도봉구 편지문학관이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<국어활동>교과서에 게재되었습니다.아이들은 교과서 속으로 들어와 손편지를 쓰고, 우표를 붙여보고 글이 아니라 몸으로,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배웠습니다.아이들에게는 교육 공간으로, 우리 어른들에게는 나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'쉼'의 공간으로 늘 같은 곳에 있겠습니다. 열 사람이 한번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한 사람이 열 번 방문할 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이 되겠습니다.감사합니다.